추운 겨울이면 생기는 차 앞 유리 김서림, 어떻게 방지할 수 있을까. [사진: 셔터스톡]
추운 겨울이면 생기는 차 앞 유리 김서림, 어떻게 방지할 수 있을까.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추운 겨울, 운전할 때 앞 유리 김서림으로 불편함을 느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앞유리 결빙을 방지하는 방법에 대해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썬이 다양한 사람들의 발언을 인용해 소개했다.

배달 기사인 잭 멘티 플라이는 자동차 앞 유리 김서림을 막는 방법으로 보드카를 제시했다.

멘티 플라이는 "가급적이면 운전하기 전날 밤에 보드카를 유리창에 조금 붓거나 뿌리고 나머지는 스크린 워시 리필에 넣어놓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드카는 얼지 않기 때문에 효과가 있으며, 시중에서 파는 김서림 제거제보다 훨씬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니콜 자크는 틱톡 영상을 통해 "추운 날씨로 차가 얼었을 때 가방에 따뜻한 물을 채운 다음 물수건 등에 묻혀 앞 유리에 문지르기만 하면 몇 초 안에 김서림을 제거할 수 있다"라며 "이 작업을 하는 동안 손도 따뜻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유리창이 깨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절대로 뜨거운 물이나 따뜻한 물을 유리에 직접 부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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