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펄핏]
[사진: 펄핏]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핏테크 스타트업 펄핏은  신발 유통 플랫폼이자 멀티스토어인 ABC마트(대표 이기호) 온라인몰에 자사 신발 사이즈 추천 솔루션 ‘펄핏사이즈(PerfittSize)’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펄핏은 발 측정 모듈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사이즈 추천 솔루션 펄핏사이즈를 통해 온라인 신발 구매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 경험 개선을 지원한다.

ABC마트 온라인몰에 제공하는 펄핏사이즈에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측정 방식이 추가됐다. 기존에는 발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A4용지 또는 펄핏 키트가 반드시 필요했던 반면, 이번에 업데이트된 페이퍼리스 기능은 별도의 도구 없이 스마트폰으로 바로 발을 촬영할 수 있다. ABC마트는 펄핏사이즈를 통해 측정된 고객의 발 사이즈를 기반으로 발에 딱 맞는 정확한 신발 사이즈를 추천한다.

이선용 펄핏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ABC마트 온라인 이용 고객들이 오프라인에서와 동일하게 본인에게 꼭 맞는 신발 사이즈를 실패없이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국내 대표 신발 유통 플랫폼과 협업을 계기로 국내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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