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삼성 갤럭시S24 울트라의 전면 디스플레이에는 코닝의 새로운 커버 유리가 적용됐다고 17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 

최신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화면 긁힘 문제는 여전한 실정이다. 더불어 화면 필름 사업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갤럭시 언팩 행사서 공개된 코닝 고릴라 아머(Corning Gorilla Armor)는 여러 면에서 큰 진전을 이뤘다.

이는 시중의 경쟁제품보다 긁힘 방지 기능이 최대 4배 더 뛰어나며, 시각적 선명도 측면에서도 훨씬 더 낫다고 한다. 

아울러 코닝 고릴라 아머는 일반적인 유리 표면과 비교했을 때 반사율을 최대 75%까지 줄여 거의 모든 환경에서 디스플레이 가독성을 높이고 화면 반사를 최소화한다는 설명이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