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메타넷티플랫폼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신규 지정됐다.

'보안관제 전문기업' 지정제도는 국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지원, 인력 파견 등 각종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을 증명하는 인증이다. 

메타넷티플랫폼은 이번 보안관제 전문기업 지정을 계기로 대외 고객 신뢰를 제고하고, 주요 공공기관 및 일반 기업 보안관제 등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메타넷티플랫폼은 올해 상반기 AWS 기업고객에 보안관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서비스 ‘ECIRA(Enhanced Cloud Incident Response Assessment)’를 출시하기 위해 AWS 프로페셔널 서비스팀과 협업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코파일럿’ 기능을 접목한 보안관제 플랫폼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김용배 메타넷티플랫폼 대표는 "인프라부터 애플리케이션, 보안까지 엔드 투 엔드로 지원하는 IT 전문기업으로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안 환경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최근 보안 영역이 확대되고 복잡성이 심화하는 가운데, 적극적 관제 및 신기술 적용을 통해 소중한 고객 정보자산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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