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한국IPTV방송협회는 11일 총회 의결을 통해 이병석 전 국회부의장(사진)을 신임 한국IPTV방송협회장으로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협회장은 다음 달 1일 취임해 2년 동안 임기를 시작한다.

이 신임 협회장은 고려대를 졸업한 뒤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과 체코 프라하 경제대학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비서관과 정무비서관을 거쳐 16대부터 19대까지 4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18대 국회에서는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과 한미의원외교협의회 회장을, 19대 국회에서는 국회부의장과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각각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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