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소정보기술]
[사진: 미소정보기술]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기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은 ‘멀티모달 데이터플랫폼’(multimodal Data Platform)으로 데이터 플랫폼 고도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미소정보기술은 올해 대학병원 및 공공, 의료기관등 의료데이터 개방에 맞춰 임상연구분석에 최적화된 워크플로우 전 과정을 통합 제공하는‘CRaaS’(Clinical Research as a Service, 이하 CRaaS)솔루션을 고도화하고 나아가 정형, 비정형, 텍스트, 비디오, 오디오등 데이터들을 통합하고 인터랙션을 제공하는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MDP)으로 개발한다.

의료데이터에서 산업데이터까지 데이터분석에 최적화된 빅데이터 플랫폼‘스마트빅’과 전문 도메인 날리지를 통해 멀티모달모델(Large Multimodal Model)서비스 구현에 최적화된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인프라 업그레이드 및 챗GPT, 라마2, 제미니 등 대화형 AI 서비스에서 더 좋은 결과물을 얻게 해주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Prompt Engineering)과정 등을 통해 인재를 채용하고 AI개발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패브릭 기반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을 위한 스마트빅(smartBig)기능과 성능을 고려한 하드웨어(HCI), 클라우드(프라이빗), ML옵스(MLOps), 데이터보안 등도 투자를 강화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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