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비투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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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은 XOOX, 메디클라우드와 한국에 합자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비투엔은 ‘XOOX 코리아 국내 합자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펫 기반 SNS XOOX 펫(PET) 서비스를 한국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 ‘XOOX 코리아’에서 비투엔은 사업 운영과 더불어 빅데이터·AI 기술 전반 및 데이터 활용 등을 담당한다. XOOX 는 해외 진출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고, 메디클라우드는 BIO 사업 분야 연구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XOOX 코리아 첫 번째로 반려동물 소변 진단 키트를 2024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비투엔은 판매 및 알고리즘 개발을 진행하고, 제조 및 개발은 메디클라우드, 전 세계 유통 및 공급은 XOOX가 맡는다.

소변 검사 키트 분석 서비스는 모바이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소변검사 키트를 촬영하고, 키트 이미지를 인식하는 알고리즘을 통해 결과를 데이터화해 사용자 맞춤형 건강관리 및 각종 데이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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