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성상훈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가 23일 ‘THE 파르나’의 마지막 퍼즐인 ‘PART. 3’ 업데이트를 마쳤다.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THE 파르나’ 업데이트는 매번 최고레벨 상향과 신규 지역 및 던전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공개된 ‘THE 파르나 PART. 3’에서는 ▲신규 지역 ‘멸망의 공역’ ▲‘공역의 틈새’ 던전 ▲두 번째 거신 ‘트라누아’의 등장 ▲완성된 ‘혼돈의 엑자란 무법지대’ ▲최고 레벨 40으로 상향 등 새로운 지역과 더욱 많아진 콘텐츠를 선보였다.

‘멸망의 공역’에 등장하는 고대 펠로우와 다인승 펠로우 등 새로운 펠로우는 ‘THE 파르나’의 최종 보스급인 ‘즈메우’와 맞서기 위한 필수 요소다. 첫 번째 거신 ‘야타이만’에 이어 거신 ‘트라누아’가 등장해 거대한 몸집을 앞세워 더욱 강력해진 공격으로 이용자들을 위협한다. ‘트라누아’는 전설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미완성이었던 ‘혼돈의 엑자란’ 무법지대가 드디어 완성되어, 강력한 몬스터와 펠로우들이 대거 새롭게 등장했고, 최고 레벨 상향으로 각 클래스의 신규 스킬과 아이템이 추가됐다.

이카루스 개발팀 석훈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이용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가디언과 프리스트 등 클래스 밸런스를 재조정하고, 정예, 영웅 펠로우 제작 접근성을 높였다”며 “신규 이용자들을 위해 캐릭터 성장 속도를 완화하는 등 더욱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icarus.wemade.com)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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