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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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라클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애저(Oracle Database@Azure) 서비스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미국 동부 리전에서 상용화됐다고 19일 밝혔다.

오라클은 애저 데이터센터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OCI)에서 실행될 여러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중 첫 번째로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Oracle Exadata Database Service) 운영과 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는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과정을 간소화한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애저 서비스는 오라클 리얼 애플리케이션 클러스터(Real Application Clusters)와 내장된 보안 기능 등 오라클 데이터베이스가 제공하는 성능, 확장성, 워크로드 가용성 이점을 제공하는 동시에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용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도 제공한다.

오라클 카란 바타(Karan Batta) OCI 수석 부사장은 “포춘 100대 기업 98%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운영 중이며, 모든 산업 분야 주요 기업들이 오라클 엑사데이터와 RAC 기술을 사용해 온프레미스에서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워크로드 대부분은 아직 클라우드로 이전되지 않은 상태다”며 “오라클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멀티클라우드 아키텍처를 도입해 고객이 직면한 가장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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