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박건도 기자] 이스트시큐리티는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과 학생 20여명을 초청해 'IT기업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IT 선도기업 탐방은 고용노동부 '미래유망분야 고졸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이다. 특성화고 학생들과 우수 IT 기업 및 전문가 교류가 이뤄졌다고 이스트시큐리티 측은 전했다.

이스트시큐리티 사옥 탐방과 더불어 보안 및 AI관련 직무를 소개하고,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학생의 관심 분야를 반영한 AI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자사 보안반응센터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주요 업무를 소개하고 모니터링 화면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AI 스튜디오 페르소'에 방문해 가상인간 제작 과정도 간략히 소개했다. 

김병훈 이스트시큐리티 CTO는 "이번 기업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향후 취업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사회공헌 프로그램 활동 범위를 넓혀 미래 인재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