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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HPE는 생성형 AI용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솔루션 개발을 위해 엔비디아와 협력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공동 설계한 사전 구성 형식 AI 튜닝 및 추론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규모 기업들이 프라이빗 데이터를 활용해 파운데이션 모델을 신속하게 맞춤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HPE와 엔비디아는 파트너십 확대 일환으로 풀스택 AI 솔루션인 신규 생성형 AI용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엔비디아 네모(NVIDIA NeMo) 프레임워크를 포함한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제품군과 HPE MLDE 소프트웨어(Machine Learning Development Environment Software), HPE 에즈메랄 소프트웨어(Ezmeral Software),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및 HPE 크레이 슈퍼컴퓨터를 통합해 제공한다.

안토니오 네리(Antonio Neri) HPE 회장 겸 CEO는 “HPE와 엔비디아는 사전 구성된(pre-configured)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AI 모델을 개발하고 배포하는 여정을 간소화할 수 있는, 포괄적인 AI 네이티브 솔루션 제공자로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며, “HPE와 엔비디아 전략적 협력은 AI로 비즈니스를 혁신하고자 하는 고객의 장벽을 크게 낮출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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