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캡콤(Capcom)이 몬스터 헌터 시리즈 최신작 '몬스터 헌트 와일즈'를 공개했다. 

8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캡콤이 오는 2025년 '몬스터 헌터 와일즈'(Monster Hunter Wilds)를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PC(스팀)로 출시하다고 밝히며 영상을 공개했다. 1분 30초 분량의 영상을 보면 굴곡진 협곡이 자리한 메마른 사막을 소형 몬스터를 타고 이동하는 헌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츠지모토 료조 캡콤 프로듀서는 "더 게임 어워드에서 몬스터 헌터 신작을 발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흥미진진한 게임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료조는 "게임 세부사항은 내년 여름에 공개할 것"이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