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네오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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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네오위즈가 모바일 게임 '천계 패러독스'의 국내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천계 패러독스는 일본 게임 개발사 '엑스노아'와 'KMS'가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3D 택틱스 RPG다. 신이 만든 불합리한 '천계'로 인해 '재앙의 인도자'로 지목된 주인공이 기억을 잃은 소녀 '마카롱'과 만나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7개의 나라에서 펼쳐지는 스토리와 함께 고품질의 일러스트로 표현된 캐릭터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높은 자유도를 기반으로 유저 간 대결(PvP) 및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방치형 요소를 결합시켜 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천계 패러독스의 국내 사전 예약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원스토어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애플 앱스토어 사전 예약은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이다. 특히 사전 예약자 누적수에 따라 인게임 아이템 '다이아'를 최대 3200개 증정한다.

한편 천계 패러독스는 지난해 4월 일본 정식 출시 후 4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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