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CJ올리브네트웍스는 연합뉴스TV ‘차세대 뉴스제작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연합뉴스TV는 콘텐츠 생산성 증대 및 운영 안정성 향상 등 미래 방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차세대 뉴스제작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15개월 동안 방송정보시스템, 광고정보시스템, 보도정보시스템, 미디어자산관리 시스템, 콘텐츠 배포 시스템, 방송제작시스템, IT인프라 시스템 등 총 7개 분야 시스템 고도화에 나선다.

연합뉴스TV 차세대 뉴스제작 시스템은 구축 및 안정화 기간을 거쳐 2025년 상반기 내 공식 오픈된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24시간 뉴스를 제공하는 연합뉴스TV 특성을 고려해 무중단 방송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뉴스 제작 속도를 높이기 위해 고도화된 차세대 뉴스제작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한다"며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방송미디어분야 SI 성공 사례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연합뉴스TV 디지털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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