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스마트 센서 [사진: 이케아]
이케아 스마트 센서 [사진: 이케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케아가 스마트 센서를 선보인다. 문 및 창문 센서인 파라솔(Parasoll), 모션 센서인 발혼(Vallhorn), 누수 센서인 배드링(Badring)의 세 가지다.

28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먼저 파라솔은 열림/닫힘 시 자동화를 위해 별도로 장착할 수 있는 일반적인 문 및 창문 센서다. 이는 이케아 스마트전구와 페어링도 가능하다. 가격은 9.99유로(약 1만4171원)다.

발혼은 움직임을 감지해 조명 등 기타 자동화를 활성화시키는 센서다. 방수등급 IP44로, 실내 및 실외에서 사용할 수 있다. AAA 배터리 3개로 구동되고, 최대 10개의 스마트 전구와 페어링할 수 있다. 가격은 7.99유로(약 1만1300원)다.

마지막으로 배드링에는 누수 감지 시 경고할 수 있는 사이렌이 내장돼 있다. 이케아 홈 스마트 앱에서 모바일 알림을 실행할 수도 있어 누수로 인한 피해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가격은 9.99유로다. 

발혼은 오는 2024년 1월 미국 및 일부 국가에서 출시 예정이다. 파라솔도 같은 달 국제 출시 예정이며, 배드링은 2024년 4월부터 일부 국가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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