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IT제조/유통 전문업체 앱코(대표 이태화)가 고급제품을 대거 출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앱코는 올해 하반기 보급형 ATX케이스는 물론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스피커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케이스 부문은 2~30여종을 내놓는다. 특히, 기존 앱코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미니타워, LP형 및 알루미늄 케이스를 비롯한 고급 기능형 케이스를 중점적으로 출시한다.

알루미늄 케이스는 ATX급 제품이며 120mm 듀얼 수냉쿨러, 140mm 듀얼 수냉킷 호환 등을 지원한다. 측면 풀 아크릴 측판을 탑재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품 출시에 맞춰 발표할 방침이다. 

▲ 앱코 PC 케이스 (사진제공 = 앱코)

한편, 앱코의 PC케이스 제조사 점유율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국내 가격비교 사이트인 다나와의 리서치자료에 따르면 앱코 점유율은 33%(2014년 7월 첫째주)에 달한다. 앱코는 지난해 하반기 평균 25% 점유율에서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앱코 관계자는 “앱코 제품은 제품성과 가성비 그리고 확실한 AS를 보장한다”며 “고객님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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