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ITM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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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GS ITM은 세브란스병원 의료정보시스템 데이터베이스 서버 고도화 및 성능 최적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브란스병원 의료정보시스템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실시간 데이터 접목과 활용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업그레이드 및 성능 개선과 최적화기 골자다.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를 활용해 대용량 의료 데이터를 이전한 사례이기도 하다.

GS ITM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SQL 서버 '올웨이즈 온(Always-On)' 기능을 통해 가용성 그룹을 구성함으로써 데이터베이스 서버를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성능튜닝 작업으로 평균 쿼리 실행시간이 59.1% 빨라지고 CPU 사용량이 69.6% 감소하는 등 데이터 처리 속도를 개선했다.

변재철 GS ITM 대표는 "세브란스병원 데이터 및 인프라 시스템 고도화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의료 분야에서 보다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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