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한국 코리아세일페스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중국 광군제까지 11월 쇼핑 경쟁이 고조되고 있다.

신세계, 롯데, 현대백화점 등 국내 대형 유통 그룹은 물론 쿠팡, 11번가, 티몬, 위메프 등 이커머스 업체 그리고 알리익스프레스, 큐텐 등 해외 직접구매(직구) 쇼핑몰까지 세일 전쟁에 나섰다.

업체들이 연중 최고 폭의 할인을 표방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출을 최소화하면서도 혜택은 늘리는 현명한 구매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전략 중 하나로 한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원하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카드 혜택을 안내하는 '절약 앱'을 사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이데이터 기업 헥토이노베이션이 제공하는 카드 혜택 관리 플랫폼 '더쎈카드'는 11월 세일을 즐기기 위한 카드 혜택을 가이드한다. 더쎈카드 모바일 앱의 '혜택 검색' 기능을 활용해 보면 좋다. 해당 기능은 사용자가 카드를 쓰기 전 최대한의 혜택을 얻도록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게 디자인됐다.

[사진: 더쏀카드]
[사진: 더쏀카드]

사용 방법은 더쎈카드 앱 하단의 '혜택 찾기' 탭에서 원하는 구매처를 검색하면 된다. 검색 옵션에는 쿠팡, 네이버쇼핑, 치과, 병원과 같은 온·오프라인 카드 가맹점과 커피, 삼겹살 등 소비 항목, 해외 현장과 해외 온라인 결제까지 데이터베이스(DB)화돼 있다.

검색 결과 화면에서는 결제 금액을 직접 입력할 수 있는데, 설정값을 바꾸면 앱이 사용자가 소지한 카드별로 예상 혜택 금액을 알려준다.

예를 들어 그랜드십일절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11번가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S23 울트라 512GB' 모델을 13% 할인과 5% 추가 할인을 적용한 가격 131만9970원에 구매한다고 가정했을 때 더쎈카드의 혜택 검색 기능을 이용하면 소지한 카드별 예상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국민 'BeV 3' 카드를 사용했을 때는 1만4519포인트, 현대 'M 체크'는 6595포인트, 하나 '트래블로그'는 3959포인트가 예상 혜택으로 나타난다. 카드 선택에 따라 혜택의 폭이 큰 것이다.

외화 결제가 필요한 해외 쇼핑몰 역시 동일한 방법으로 혜택 찾기에서 상점명을 검색하면 된다. 아마존, 해로즈 등 해외 유명 유통업체 대부분이 더쎈카드 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돼 있다. 인지도가 낮은 상점의 경우 해외 온라인 항목에서 결과를 노출해 실제 예상되는 카드 혜택을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세일 기간 중 제품 할인에 더 해 카드사별 결제 할인까지 추가로 받고 싶을 때도 더쎈카드의 혜택 찾기는 좋은 길잡이가 된다. 전체 카드사에서 진행하는 결제 이벤트, 주요 판매처의 카드 할인, 더쎈카드 경유 할인 쿠폰 등을 소비 카테고리별로 모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카드 이벤트의 경우 기본적인 제품 할인에 할인 쿠폰, 청구할인, 캐시백 등 카드 결제 혜택을 더해 많게는 30% 더 높은 할인율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혜택의 폭이 크다.

더쎈카드 관계자는 "더쎈카드는 마이데이터를 이용한 카드 사용 실적과 국내 모든 카드 혜택 DB를 결합해 높은 정확도로 카드 혜택을 안내하는 서비스"라며 "대규모 할인 행사를 이용해 전자기기와 같이 큰 값의 제품을 살 계획이라면 소비 금액에 따른 카드 혜택을 미리 알려주는 더쎈카드의 혜택 검색 기능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쎈카드는 마이데이터를 이용한 카드 사용 실적과 3년 이상 축적한 국내 모든 카드 혜택 데이터베이스(DB)를 매칭해 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 할인 등 혜택 극대화 방안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