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 11 프로 5G 스마트폰 [사진: 리얼미]
리얼미 11 프로 5G 스마트폰 [사진: 리얼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1월 중국 휴대폰 시장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대거 출시된다. 

13일(이하 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이들 플래그십의 공통점은 모두 퀄컴의 새로운 스냅드래곤8 젠3 프로세서가 탑재된다는 점이다.

샤오미14 시리즈 출시에 이어 11월에는 누비아, 아너, 리얼미 등 최소 3개의 다른 중국 브랜드가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누비아와 아너는 레드 매직9 프로 및 100 시리즈를 오는 23일 공개한다. 리얼미는 정확한 출시일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차세대 GT5 프로가 11월 안에 출시될 것이라 밝혔다.

현재 중국 마이크로블로깅 웹사이트에 리얼미 GT5 프로의 티저가 게시돼 있다. 또 GT5 프로는 32메가픽셀 셀카 스내퍼 및 소니 LYT-T808 센서를 갖춘 50메가픽셀 카메라가 특징이다. 이외에 세부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GT5 프로가 1.5K 해상도와 144헤르츠 재생률을 갖춘 대형 6.78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거란 소문도 있다. 누비아, 아너, 리얼미 신제품의 중국 외 출시일정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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