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통합 사이버안전센터 모습 [사진 파이오링크]
키르기스스탄 통합 사이버안전센터 모습 [사진 파이오링크]

[디지털투데이 박건도 기자] 국내 사이버보안 기업들이 참여한 ICTIS 컨소시엄이 키르기스스탄 사이버안전센터를 구축했다.

파이오링크, 시큐어원 등 국내 사이버보안 기업들은 '대한민국 사이버안전센터'를 모델로 키르기스스탄 '국가 통합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사이버안전센터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참여 기업들은 초기 기획부터 설계, 관련 법제도 개선, 사이버안전센터 모델 수립 및 구축 등 사업 전반을 수행했다.

이번 사업은 판국국제협력단(KOICA)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참여 기업들은 ▲실무자 초청 연수 ▲국제 정보보호 표준(ISO 27001) 인증 ▲수원국 정부기관 대상 보안 세미나 실시 ▲국내 보안관제 전문 인력의 현지 파견을 통한 운영 등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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