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아태지역 최대 기술 컨퍼런스인 ‘오라클 오픈월드 상하이’가 30일 개막했다. 이번 행사에는 8000명 이상의 고객, 파트너, 개발자들이 참가해 역대 아태지역 오라클 오픈월드 사상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될 전망이다.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오라클 임원들을 비롯, 히타치, HP, 디지털차이나를 포함하는 업계 리더 업체들의 주요 임원들이 키노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오라클 오픈월드 최초로 오라클 디벨롭(Oracle Develop)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최신 개발 트렌드를 접하고, 애플리케이션 개발 관련 첨단 기술과 향후 발전 방향에 폭넓은 안목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오라클은 아태지역에 대한 R&D 투자와 성과를 기반으로 첨단 정보기술을 보여주는 역동적인 전시 ’이노베이션 플러스(Innovation +)’를 개장한다. 전시에는 오라클 아시아 R&D센터(OARDC)와 오라클 협력사들이 대거 참여해 네트워킹와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자가 인식 및 컨텍스트 인식 시스템을 구현하는 업계 최신 기술을 접할 수 있다.

성현희 기자 ssung@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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