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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은 엔터프라이즈 IT 자동화 가속화를 지원하는 생성 AI 서비스 ‘레드햇 앤서블 라이트스피드 위드 IBM 왓슨x 코드 어시스턴트를 정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레드햇 앤서블 라이트스피드는 사용자 프롬프트를 토대로 코드를 추천한다.  IBM 왓슨x 코드 어시스턴트와 통합돼 IBM 파운데이션 모델에 액세스하고, 앤서블 자동화 콘텐츠를 구축한다. 앤서블을 위한 특수 목적 서비스로, 실제 앤서블 콘텐츠를 생성하기 위한 코드와 사용자가 생각하는 코드 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앤서블 데이터로 학습된 전용 AI 서비스인 레드햇 앤서블 라이트스피드 위드 IBM 왓슨x 코드 어시스턴트는 . 기존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Red Hat Ansible Automation) 플랫폼에 추가되는 기능으로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맞는 보다 정확하고 일관된 콘텐츠 추천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간단한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해 자동화 작업을 목록으로 만드는 앤서블 플레이북(Ansible Playbook)을 생성하고 편집할 수 있다.  

아셰시 바다니(Ashesh Badani) 레드햇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 "AI는 기업이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레드햇은 고객이 AI를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 우선순위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두 가지 경로를 마련했다. 하나는 AI 워크로드 구축, 튜닝 및 유지보수를 위한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앤서블을 비롯한 플랫폼에 AI를 접목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미 커뮤니티 수준에서 도메인 특화 AI가 IT 자동화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줬다. 앤서블 라이트스피드 위드 IBM 왓슨x 코드 어시스턴트 사용이 일반화된다면 기술 격차가 해소되고 조직 효율성이 높아지며 기업 IT가 더 많은 비즈니스 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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