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검색 [사진: 셔터스톡]
구글 검색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구글의 독점금지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나섰다.  

23일(현지시간) 일본 경제지 닛케이(Nikkei)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공정위는 구글이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구글 검색엔진을 우선 탑재하도록 압력을 가한 혐의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구글은 "일본 정부의 조치에 대해 업계 관계자와 협력하겠다"면서 "사용자가 인터넷 검색 엔진과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구글은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사법부 역시 구글을 상대로 반독점법 위반 여부에 대한 심사를 진행 중인 상황이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