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컨설턴시서비스(TCS)
타타컨설턴시서비스(TCS)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도 타타그룹 계열사 타타컨설턴시서비스(Tata Consultancy Services, TCS)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성장 기회를 모색 중이다.

이는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개발해 성장을 촉진하고 더 높은 마진을 얻기 위함이라고 16일 야후뉴스가 전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기존 아웃소싱 비즈니스가 마진 압박에 직면한 가운데 인도 IT 기업은 빅데이터, 머신러닝, 분석, 클라우드 및 AI를 활용하는 추세다.

현재 TCS는 10만명 이상의 생성AI 지원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사의 여러 소프트웨어 제품에 생성AI 기술을 내장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대규모 거래 성사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K 크리티바산(Krithivasan)TCS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시장에 공동으로 출시할 수 있는 산업별 솔루션을 만들고 있다"며 "언제 이것이 전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준에 도달할지가 유일한 질문"이라고 전했다. TSC는 최소 몇 분기가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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