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파나소닉이 오는 10월 무선 넥 스피커 'GNW10 사운드슬레이어'(GNW10 SoundSlayer)를 출시한다. 게이밍 기어 시장을 노린 신제품이다.
20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GNW10 사운드슬레이어는 파나소닉이 2년 전 출시한 유선 사운드슬레이어 넥 스피커의 업데이트 버전이다. 가격은 299달러(약 40만원)다.
이전과 가장 큰 변화는 콘솔이나 PC에 연결되는 소형 송신기를 사용하고, 2.4기가헤르츠(GHz) 무선 프로토콜로 오디오를 전송한다는 점이다. 이는 즉각적 사운드가 중요한 1인칭 슈팅 게임 시 유용할 수 있다.
AI를 활용해 통화 중 배경 소음을 더 잘 차단해줄 수 있는 'AI 음성 제어'라는 기능도 추가됐다. 아울러 새로운 사운드슬레이어는 이전 제품보다 60% 더 큰 하우징을 갖춰 저음 품질이 향상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파나소닉은 "GNW10 사운드슬레이어은 목에 착용하는 장치의 일반적 단점인 피로와 불편함의 지점을 찾아내 승모근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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