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 겔싱어 인텔 CEO [사진: 인텔]
팻 겔싱어 인텔 CEO [사진: 인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시대에서의 자사의 기술에 대한 미래 비전을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최근 연례 컨퍼런스에서 팻 겔싱어는 인텔이 AI 생산 기술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 도구 면에서 이루고 있는 발전을 강조하면서 ""AI는 세계 최대의 과제에 대한 솔루션을 만들 수 있는 엄청난 사회적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다""고 전했다. 더 많은 인공지능 기능이 개인용 컴퓨터에 구동됨에 따라 인텔의 기회가 커질거란 것.

겔싱어는 전례 없는 속도로 인텔의 제조 기술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약속을 재차 밝혔다. 또 이에 대한 일환으로 인텔3이라는 칩 제조 기술을 올해 말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대만 TSMC와 삼성이 제조 역량 면에서 인텔을 앞지르고 있는 상태다. 또 최근에는 엔비디아가 주요 AI 가속기 제공업체로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러한 경쟁업체들을 따라잡는 것과 더불어 겔싱어는 공장 네트워크를 경쟁사 고객에도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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