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데이터 인프라 및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19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데이터센터 현대화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데이터센터 변화 및 대응에 대한 디지털 전환(DX) 전략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부산∙경남 지역 IT 업계 담당자 대상으로 10여년째 컨퍼런스를 진행하며 인프라 혁신 전략을 제시해왔다. 지난해 이어 오프라인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고객∙파트너사에게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을 위한 데이터∙인프라 혁신 전략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최신 IT 트렌드 및 차세대 솔루션, 다양한 프로젝트 노하우를 공유한다.  

주요 발표 내용은 △미래 AI 환경을 위한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전략 △생성AI 등장과 기업 IT 전략 변화 △SDDC 서비스 가용성 확보 전략 △재해와 사이버위협을 대비한 더 안전하고 빠른 데이터 복구 방안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HIS STaaS 소개 등이다. 세정그룹 통합 인프라 및 RTK(Real Time Kinematic) 구축 성공 사례도 공유된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고객이 비즈니스를 주도하고 디지털 경제 시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략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기술 이슈가 가져온 데이터센터 산업의 변화와 대응 전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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