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5 광대역 LTE-A’와 ‘갤럭시F'가 동일 제품이 아니다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은 갤럭시F를 별도로 글로벌에 출시한다는 관측이다.

20일 최신 모바일 제품 정보에 정통한 트위터리안 이브리크스(@evleaks)는 갤럭시F 글로잉 골드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는 지난주 삼성이 공개한 갤럭시S5 광대역 LTE-A 골드 모델과 다른 버전이다.

특히, 제품의 스크린 화면에는 9월 12일이라는 날짜가 찍혀있어 주목받고 있다. 삼성이 국내는 갤럭시S5 광대역 LTE-A를 선보이고, 글로벌에는 갤럭시F로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 갤럭시F 이미지 (출처 = 이브리크스)

앞서, 삼성은 지난 19일 갤럭시S5 광대역 LTE-A폰을 출시했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5.1인치 QHD(2560x1440) 화면, 스냅드래곤 805 프로세서, 3기가바이트(GB) 램을 장착했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국내에만 판매될 방침이다.

갤럭시F는 갤럭시S5 광대역 LTE-A와 동일한 스펙에 후면 커버를 메탈 소재가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은 9월 QHD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노트4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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