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엑스(X, 구 트위터)의 오너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일론 머스크가 X 타임라인에 기사의 링크를 표시하는 방법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이제 X에서 게재되는 기사 링크는 제목이나 개요 등의 텍스트 없이 첨부 이미지만 표시된다. 이러한 변경의 이유는 외관을 대폭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표시가 되는지는 불분명하나, 확실한 것은 개별 포스팅의 높이가 줄어든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디자인뿐 아니라 타임라인에 표시되는 컨텐츠도 늘릴 수 있고, 클릭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한편, 이번 변경 사항이 적용될 시기에 대해서도 불분명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