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CAA(Creative Artists Agency)]
[사진: CAA(Creative Artists Agency)]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할리우드 대형 에이전시 CAA(Creative Artists Agency)가 구조조정을 시작한다.

10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버라이티에 따르면 CAA의 다양한 부서에서 약 60명의 직원이 해고될 예정이다. 

이번 직원 감축은 미국 작가조합(WGA)과 미국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의 파업이 시작되기 몇 달 전부터 고려된 것이다. 회사가 지난해 ICM 파트너스를 인수한 후 이루어지는 대규모 재조직의 일환이라는 평가다. 

한편, CAA는 프랑소와 앙리 피노(Francois Henri Pinault) 억만장자에 대주주 지분을 매각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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