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웹3.0 디지털 자산 지갑 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을 운영하는 블록체인 기업 로똔다는 웹3.0 메타버스 기업 빗썸메타와 ‘넥스트 블록 2023’ 컨퍼런스를 공동 주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넥스트 블록(NEXT BLOCK)’은 9월 4일 역삼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되며, 메인 후원사로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참여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베이비샤크 유니버스(Baby Shark Universe), 오아시스 게임즈를 비롯해 디파이(DeFi), P2E(Play to Earn), 벤처캐피털(VC), 증권사 등 다양한 분야 15개 이상 기업이 참여해 ‘웹3.0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새로운 비즈니스 협업 방안을 모색한다.

행사는 총 10개 기업들 비즈니스 피칭, 기조연설, 패널토론, 네트워킹 타임 등으로 구성된다. 

세션별 주제는 ‘웹3.0으로의 전환’’과 ‘블록체인을 통한 새로운 기회와 패러다임’으로, 양준보(Junbo Yang) 해시키 수석심사역과 김도형 핀헤이븐 대표가 각각 투자와 증권형토큰(Security Token) 중심으로 세션 메인 기조 연설을 맡는다. 패널토론에는 아콘랩스, 프로퍼티 히어로즈, 캣제랩스, 오아시스, 미네랄 허브, 세븐라인랩스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피칭은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인 만큼, 참여 기업들은 VC 및 업계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접 사업 모델을 소개할 수 있다고 로똔다는 설명했다.

빗썸 부리또 월렛 관계자는 “웹3.0 핵심 인프라를 담당하는 가상자산 거래소와 지갑, NFT 마켓플레이스가 주축이 되어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혁신적 미래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유의미한 의견들이 공유되고 미래 성장성이 풍부한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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