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우디 RS6 세단이 2025년에 전기차로 출시될 예정이다.

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는 가솔린 모델의 RS6 세단은 2010년에 생산됐으며 람보르기니 갈라르도와 아우디 R8과 동일한 V10 엔진을 탑재했었다고 보도했다.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에 따르면, 아우디 A6 e-트론과 마찬가지로 전기 RS6 세단은 폭스바겐 그룹의 새로운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섀시를 기반으로 한다. 

아우디는 A6 e-트론 콘셉트가 유럽 기준(WLTP) 70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고 270킬로와트의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10분 동안 추가로 186마일의 주행 거리를 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듀얼모터를 탑재한 A6 e-트론은 약 470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며 0에서 시속 96km까지 거리를 4초에 가속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RS6 변형 모델은 700마력 이상을 발휘하며 0에서 시속 96km를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초 미만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