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델 코리아(대표 김경덕)가 11일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러기드 노트북인 래티튜드 14 러기드 익스트림을 출시했다.

델 래티튜드 14 러기드 익스트림은 제품 낙하, 진동, 물, 먼지 및 극한 기온과 같은 열악한 환경을 고려한 제품으로, 군대, 공공 안전·수색 및 구조, 산업·제조, 재난 연구 및 과학 연구, 석유 및 가스·에너지 채굴 등 특수한 환경에서의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외부는 충격에 강한 울트라 폴리머와 견고한 마그네슘 합금 등 내구성이 강력한 자재로 제작, 4세대 쿼드쿨 열 관리 기술을 적용해 고온에서도 제 성능을 유지하는 한편, 밀폐된 공간이나 압축 개스킷 작업과 같은 위험 요소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는 게 특징이다.

<사진=델 코리아>

미국 육군 개발 시험 통제소가 제정한 MIL-STD-810G 테스트를 통과햇는데, 델 래티튜드 14 러기드 익스트림이 통과한 열테스트 범위는 영하 29도에서 영상 63도, 비 작동 중 영하 51도에서 영상 71도다. 또 최대 6피트 높이에서의 낙하 시험과 같이 군사 기준에 근거한 독자적인 테스트도 거쳤다.

래티튜드 14 러기드 익스트림은 두께 52mm, 무게 3.54kg이며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16GB 메모리, 512GB SSD 등을 탑재 최대 14시간 연속사용할 수 있다.

델 코리아 박상욱 이사는 “델 코리아는 고객이 어디에서든지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델 래티튜드 러기드 익스트림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컴퓨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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