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델 코리아(대표 김경덕)는 9일 총판 트리엠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델 코리아의 이번 총판 계약은 대원CTS, 동부CNI에 이어 세 번째이다.
 

▲ 트리엠 김동수 대표(좌)와 델 코리아 김경덕 대표

델 코리아는 트리엠의 전국에 걸친 1000개의 영업망을 통해 데스크톱, 노트북, 모니터, 워크스테이션 등 EUC 비즈니스의 확대를 추진한다. 트리엠이 중점적으로 공급할 델 제품 및 솔루션은 데스크톱 옵티플렉스, 노트북 래티튜드, 모니터, 워크스테이션 등이다.

이주한 델 코리아 파트너 비즈니스 사업 총괄 상무는 "델 코리아는 델의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와 트리엠의 유통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신규 고객의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채널 파트너들을 확대하여 델 EUC 제품의 판매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2001년에 설립된 트리엠은 IT 제품과 사무실 장비의 제조 및 유통 업체로서 엡손, 렉스마크, 씽크웨어사의 IT 제품을 비롯해 3D 프린터, 실물 화상기, 스크린 등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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