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양태훈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10월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프리미엄 패블릿폰 갤럭시노트4의 새로운 콘셉트 이미지가 포착됐다.
9일 크리스찬투데이는 디자이너 팀 하우스라덴이 제작한 갤럭시노트4의 콘셉트 이미지를 입수해 공개했다. 팀 하우스라덴이 완성한 갤럭시노트4는 5.8인치 QHD(2560x1440)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엑시노스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 특히 기존 모델인 갤럭시노트3와 달리 몸체 전체를 알루미늄 소재로 디자인해 5.8mm대의 매우 얇은 두께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후면부 카메라 역시 기존 1300만 화소 카메라에서 2100만 화소 카메라로 성능이 향상됐으며, 갤럭시S5에 적용됐던 방수방진기능도 적용됐다.
크리스찬투데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는 같은 시기에 출시할 예정인 애플의 아이폰6와 하반기 치열한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갤럭시노트4는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될 예정인 IFA2014에서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아이폰6는 4.7인치 혹은 5.5인치 디스플레이, 64비트 A8 프로세서, iOS8 운영체제, 광학식손떨림방지기능이 적용된 1200만 화소 카메라 등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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