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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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생성 AI 스타트업들에 대한 투자 열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AI 기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2곳이 최근 감원을 했다는 소식이다. 자스퍼AI와 뮤티니다.

15일(현지시간) 디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오픈AI GPT를 사용해 기업들이 텍스트를 생성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자스퍼AI는 이번주 직원들을 해고했다. 이 과정에서 제품 총괄 담당자도 회사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뮤티니(Mutiny)는 웹사이트 텍스트를 개인화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기반 소프트웨어를 제공해왔는데, 지난달 말 직원들 30%를 줄였다. 디인포메이션은 일자리를 잃은 전 뮤티니 직원들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자스퍼와 뮤니티 대변인은 감원과 관련한 질문에 언급은 하지 않았다.

자스퍼AI와 뮤티니 모두 다른 스타트업들과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경쟁이 거세지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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