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 자전거 브랜드 코앤코(Coh&Co)가 접이식 전기 자전거를 공개했다.  

코앤코는 이탈리아 브랜드 제후스 모터스(Zehus Motors)와 협력해 통합 모터와 배터리 시스템을 제공 받았다. 이는 페달링 시 부드럽고 편안한 주행감을 제공한다고 1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코앤코가 독점 개발한 복합 재료로 제작된 프레임과 포크로 구성됐다. 코앤코의 재료는 뛰어난 내구성 뿐 아니라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 다른 특징은 후방 랙(짐받이)으로, 화물 랙으로서와 주차 스탠드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더불어 알루미늄 핸들바는 조절이 가능해 라이더의 체형에 맞게 주행 자세를 맞춤 설정할 수 있다. 

무게는 놀랍게도 단 10kg라, 운반과 조작이 용이하다. 또 전기 부품을 장착해도 13kg로, 가벼운 무게가 인상적이다. 비전기 버전도 옵션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비전기 버전이 1610유로(약 228만원)이며, 전기 버전은 2395유로(약 339만원)다. 출하는 지연이나 생산 일정 변동이 없다면 오는 2024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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