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4인치 M1 아이맥 [사진: 애플]
애플 24인치 M1 아이맥 [사진: 애플]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애플이 32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신형 아이맥(iMac) 제품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마크 거먼 애플 전문 기자의 뉴스레터를 통해 애플이 32인치 아이맥을 포함한 대형 디스플레이에 기반한 신형 아이맥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아직 개발 초기 단계로 구체적인 사양이나 성능, 출시 시기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 거먼은 신형 32인치 아이맥이 올해 출시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고 있다. 일러야 2024년 초반이라는 것이 그의 예상이다. 4K 혹은 5K 디스플레이에 핵심 칩셋 역시 현용 M2는 물론 차세대 M3 칩셋 탑재도 고려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이맥은 지난 2021년 5월 출시한 24인치 M1 아이맥이 유일하다. 최근까지 27인치형, 32인치형 등 다양한 신형 아이맥 출시 전망이 있었지만, 애플은 2년 넘게 신형 아이맥을 선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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