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패러럴 도메인(Parallel Domain)]
[사진: 패러럴 도메인(Parallel Domain)]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AI 스타트업 패러럴 도메인(Parallel Domain)이 합성 데이터셋을 생성할 수 있는 데이터 랩 API 출시했다고 IT매체 테크크런치가 19일(현지시간)전했다.

엔지니어는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데이터 랩으로 상상하는 시나리오를 실시간으로 3D 시뮬레이션으로 제작할 수 있다. 깃허브에서 API를 설치하고 파이썬 코드를 작성하기만 하면 데이터셋을 생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고속도로에서 뒤집어진 택시가 두 차선에 걸쳐 있는 상황이나 공룡탈을 쓴 사람이 차선을 지나갈 때 식별할 수 있도록 모델을 훈련시킬 수 있다

또한 패러럴 도메인은 데이터 랩으로 자율주행 시스템 기술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회사의 목표는 자율주행과 드론, 로봇 회사들이 대규모 데이터셋을 더욱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케빈 맥나마라(Kevin McNamara) 패러럴 도메인 최고경영자(CEO)는 "머신러닝 엔지니어가 입력할 수 있는 프롬프트(지시어)는 무한하다"면서 "실제 데이터보다 합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훈련이 결과가 더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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