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henzhenPages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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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에서 비행접시 모양의 전기 수직이착륙 드론이 등장했다고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

드론은 베이징항공항천대학과 북서부 공업 대학의 연구원들이 3년 동안 개발한 것으로 중국 심천에서 처음 공개됐다.

드론은 6개의 수직 덕트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며, 덕트마다 12개의 블레이드를 가진 로터를 돌려 약 15분 동안 비행할 수 있다.

또한 지상은 물론 수상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하며, 최대 시속 50km 속도로 고도 200m까지 도달할 수 있다. 개발사는 수직이착륙 드론이 관광 및 홍보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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