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폭스바겐]
[사진: 폭스바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폭스바겐이 차량 내부에서 화상 회의를 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폭스바겐은 오는 7월부터 폭스바겐 그룹 전용 앱 스토어를 미국, 유럽 등 시장의 최신 아우디 모델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향후 다른 모델에도 추가된다는 설명이다.

해당 앱스토어에는 웹엑스(Webex) 등의 앱이 추가될 예정이다. 웹엑스는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 업체 시스코시스템즈의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으로, 이를 위해 폭스바겐의 소프트웨어 전문 계열사인 카리아드(Cariad)가 시스코시스템즈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아울러 스포티파이, 틱톡, 더 웨더 채널 등 약 40개의 앱도 추가될 예정이며 차량용 웹엑스는 차량이 주행을 시작하면 자동으로 오디오 모드로 전환되는 등 안전 기능도 포함된다는 설명이다.

키워드

#폭스바겐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