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의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이 불법적으로 획득한 정보로 AI를 훈련시키는 것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이는 대량의 저작권 침해 사례, 일자리 상실, 거짓 정보 및 기밀 정보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26일 일본 정부의 AI 전략위원회는 AI 규제의 부재 및 기술이 가지는 위험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키이 타카시 일본 의원은 "현재 인공지능을 저작권 자료와 불법적으로 획득한 정보로 훈련시키는 것을 금지하는 규제안이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법적 절차와 규제에 의해 먼저 해결해야 할 사항이 많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