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카카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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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카카오뱅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26주적금 with 카카오웹툰'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26주적금 with 카카오웹툰은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 상품에 카카오웹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시 쿠폰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가입 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26주적금 with 카카오웹툰 계좌를 개설하고 26주 연속으로 자동이체 납입에 성공하면, 총 7회에 걸쳐 2만원 상당의 카카오웹툰 캐시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캐시는 카카오웹툰 앱 내 작품 감상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생활 속 금융 혜택 확대를 목표로 다른 기업들과 함께 파트너적금을 만들어오고 있다. 2020년 이마트를 시작으로 유통,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편의점 등 다양한 업계의 파트너사와 협업해 상품을 선보인 결과, 파트너적금의 누적 개설좌수는 약 350만좌를 돌파하며 인기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저축을 하는 동시에 웹툰 등 평상시 자주 이용하는 분야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제휴 상품과 파트너사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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