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의 인공지능(AI) 전문 연구 기업 구글 딥마인드(DeepMind)가 유튜브 쇼츠 검색 기능에 단순 시각적 언어 모델(SimVLM)인 '플라밍고'(Flamingo)를 제공한다고 26일 일본 IT미디어가 전했다.
단순 시각적 언어 모델은 추가적인 학습 없이 몇 가지 샘플만으로 이미지, 비디오, 텍스트로 구성된 프롬프트(지시어)를 통해 답변을 출력해낼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 플라밍고는 유튜브 쇼츠의 썸네일을 분석해 내용을 텍스트로 설명해준다. 예를들면 '해변에 서 있는 플라밍고'라고 설명해주는 것. 이러한 텍스트를 유튜브 데이터에 저장해 검색 결과에 반영시킨다.
유튜브 측은 플라밍고를 쇼츠 전체에 적용했다며 "시청자는 관련성이 더 높은 영상을 시청할 수 있게 되며, 보다 간단하게 찾고자 하는 콘텐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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