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Neuralink)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인간 임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
이에 뉴럴링크는 인간의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하는 임상 시험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고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뉴럴링크 측은 트위터를 통해 FDA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이는 FDA와 긴밀히 협력하는 뉴럴링크 팀의 놀라운 작업 결과다"라고 전했다. 이어 "언젠가 우리 기술이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게됨에 있어 중요한 첫 단계"라고 덧붙였다.
해당 기술을 활용해 다수의 개인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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