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사진: 셔터스톡]
마이크로소프트(MS)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마이크로소프트가 엔드투엔드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Microsoft Fabric)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은 마이크로소프트 원레이크(OneLake ) 데이터레이크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아마존S3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있는 데이터도 가져올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한 지원도 곧 추가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통합 툴들, 스파크 기반 데이터 엔지니어링 플랫폼, 실시간 분석 플랫폼, 시각화 및 AI 기반 분석 도구도 포함하고 있다.

사용자들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노코드 개발자 경험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AI 코파일럿도 패브릭에 통합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용 코파일럿은 사용자가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코드를 생성하고, 머신러닝 모델을 보다 쉽게 빌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은 현재 공개 프리뷰로 제공된다. 7월 1일부터 모든 파워 BI 테넌트들에서 패브릭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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