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버추얼 휴먼 ‘나수아(SUA)’ 제작 및 운영사인 온마인드가 글로벌 IT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벤더 브리핑(Vendor Briefing)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온마인드는 18일 한 시간 가량 온라인으로 진행한 가트너 벤더 브리핑에서 자사 AI 버추얼 휴먼 비즈니스 모델과 시장 경쟁력을 공유했다.

기업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공 예정인 버추얼 휴먼 스튜디오 플랫폼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온마인드 버추얼 휴먼 스튜디오 플랫폼은 기업(B2B)이나 개인(B2C)이 버추얼 휴먼을 제작하고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튜디오 플랫폼 서비스를 통하면 온마인드의 버추얼 휴먼 제작 및 운영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IP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온마인드 이상민 사업전략 이사(CBO)는 “가트너로부터 밴더 브리핑 제안을 받은 것은 온마인드 버추얼 휴먼 기술력이 업계에서 높은 인정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라며 “이번 브리핑을 통해 온마인드 향후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애널리스트와 심도 있게 논의했고 앞으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버추얼 휴먼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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