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웹서비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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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아마존웹서비스(AWS)가 비용 절감에 초점을 맞춘 자사 아마존 오로라(Amazon Aurora) 매니지드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새 버전을  선보였다.

오로라 I/O 옵티마이즈드는 대규모 데이터 입출력(input and output) 운영을 수행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을 겨냥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아마존 오로라 I/O 옵티마이즈드(Amazon Aurora I/O-Optimized)는 일부 워크로드들의 경우 비용을 최대 40%까지 절감할 수 있게 해줄 것이란게 AWS 설명이다.

오로라는 기업들이 기반 인프라를 관리할 필요 없이 쓸 수 있는 매니지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로 마이SQL(MySQL), 포스트그레SQL(PostgreSQL) 등과 호환된다. 이를 통해 마이SQL과 포스트그레SQL용 애플리케이션들을 코드 변화 없이 오로라로 전환할 수 있다.

AWS는 2014년 오로라 첫 버전을 선보였다. 이후 포춘 500대 기업들을 포함해 수십만 고객들이 오로라를 채택했다고 AWS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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