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600 코어 XT(좌), MP600 미니 [사진: 커세어]
MP600 코어 XT(좌), MP600 미니 [사진: 커세어]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게이머, 크리에이터, PC 빌더를 위한 고성능 PC 부품 기업 커세어가 새로운 PCIe 4세대 M.2 SSD 인 'MP600 미니'와 'MP600 코어 XT 2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커세어 MP600 미니는 22mm x 30mm 크기의 M.2 2230 SSD 폼팩터로 커세어 M.2 SSD 성능을 역대 최소형 크기로 구현해냈다. 밸브의 스팀 덱 게임기를 비롯, 출시 예정인 에이수스 로그 앨리(ROG Ally)와 같은 PC기반 휴대용 게임기,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8, 9등 얇고 가벼운 기기에 교체하거나 추가하는 방식으로 호환해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최대 1TB 용량, 4800MB의 초당 읽기 및 4800MB 초당 쓰기 등 PCIe 4세대 성능을 갖췄다. 

커세어 MP600 코어 XT는 고밀도 3D QLC 낸드 플래시를 사용해 경쟁력 있는 가격에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1TB, 2TB, 4TB 용량으로 출시되는 MP600 코어 XT는 업계 표준 M.2 2280 폼팩터로 호환되는 메인보드, 노트북 등에서 손쉽게 저장용량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최대 5000MB의 초당 읽기, 4400MB의 초당 쓰기 등 안정감있는 처리 속도를 지원한다.

이번 커세어 MP600 미니와 MP600 코어 XT SSD는 모두 무료 커세어 SSD 툴박스 소프트웨어가 지원되며 안심할 수 있는 5년의 넉넉한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한편, 커세어는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SSD 출시를 기념한 한정수량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MP600 미니를 16% 할인된 15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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