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나일이 신규 NFT 컬렉션 'BAGC'를 출시했다. [사진: 위메이드]
위메이드 나일이 신규 NFT 컬렉션 'BAGC'를 출시했다. [사진: 위메이드]

[디지털투데이 송진원 기자]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 기반,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나일’이 네이트 스테이션의 신규 NFT 컬렉션 ‘지루한 원숭이들의 골프 클럽(BAGC)’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BAGC는 글로벌 NFT 컬렉션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BAYC) 지식지산권(IP)를 활용한 NFT 프로젝트다. BAYC를 다수 보유 중인 ‘엘리트 에이프스’, ‘더 샌드박스’, ‘애니모카 브랜즈’와 패션 메타버스 기업 ‘알타바 그룹’이 함께 제작했다.

BAYC IP를 활용한 ‘미스터리 박스 NFT’ 300개로 구성된 이번 NFT 컬렉션은 5월 4일부터 나일의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된다. NFT를 개봉하면 ‘BAGC NEITH PFP(프로필 사진)’와 ‘MERCH(머천다이즈) NFT’ 등 총 두 가지 NFT를 획득할 수 있다.

또 NFT 홀더는 자신의 NFT 디자인을 활용한 골프 굿즈를 독점 주문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굿즈는 NFT 마카쥬 가방과 티셔츠, 모자, 골프 CC(컨트리 클럽) 이용권 등 NFT 등급에 따른 용품과 서비스로 구성됐다. 정해진 날짜 이후에는 약속된 위믹스와 바꿀 수 있다.

나일과 알타바 그룹은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골퍼와 위믹스 이용자를 아우르는 블록체인 사업 전개와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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